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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을 보호해야 한다. 최소 지지 않는 경기를 해야 한다."
신태용호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한국 축구 A대표팀은 2일 새벽(한국시각, 현지시각 1일 밤) 타슈켄트에 도착, 숙소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한국은 오는 5일 밤 12시(한국시각) 우즈벡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치른다. 한국은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확정한다. 비기거나 질 경우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다.
타슈켄트(우즈벡)=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