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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2년간의 여정, 그 마지막 승부가 오늘밤 펼쳐진다.
살얼음판 속에서 한국은 우즈벡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달 31일 이란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합류로 반전을 노렸던 국가대표팀은 홈경기에도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비단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이라는 '기록'뿐만 아니라 시원한 승리에 목마른 축구 팬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로 장식해야 할 마지막 경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오늘(6일) 밤 11시 45분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