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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상주 상무를 맞아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이종호와 오르샤가 나란히 2골씩을 퍼부었다.
울산은 전반 14분 이종호의 시즌 6호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울산은 계속 공격 주도권을 잡고 나갔다. 전반 40분 울산은 오르샤가 두번째골을 터트렸다. 시즌 7호골. 타쿠마가 첫 도움을 신고했다.
상주도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주민규가 후반 40분 한골을 더 추가했다. 시즌 8호골. 그러나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