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의 첼시 복귀가 관측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4일(한국시각) '최근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에서 물러난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은 현재 맨시티에 승점 9가 뒤진 중위권에 그치고 있다'며 '올 시즌 뒤 첼시가 콩테 감독과 결별하고 안첼로티 감독을 다시 데려오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콩테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올 시즌 이탈리아 복귀설이 꾸준히 흘러 나오는 등 첼시와의 결별 가능성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