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쿠라 감독은 28일 도쿄 JFA(일본축구협회)하우스에서 대회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요코야마 구미(프랑크푸르트), 구마가이 사키(올랭피크 리옹), 야마네 에리나(레알 베티스)가 빠졌으나 사메지마 아야(고베 아이낙), 다나카 미나(NTV베레자) 등 주력급 선수들이 포함됐고 신예들도 일부 합류하면서 내년 4월 펼쳐질 요르단 여자 아시안컵 겸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대비한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다카쿠라 감독은 "한국은 멤버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조직력이 점점 올라서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리우올림픽 뒤 감독이 교체된 만큼 실력은 미지수"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여자) 동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내년 4월 월드컵 예선에 맞춰 조직력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신예를 찾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