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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서 기쁘다."
구자철은 16일 밤 101번째 경기인 프라이부르크전에 나선다. 그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가 끝난다"며 "모든 것을 쏟아낸 뒤 기분 좋게 휴가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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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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