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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수원 삼성 대표이사(59)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주(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최근 제일기회 산하의 프로 스포츠단은 인적쇄신 작업을 일제히 진행하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임대기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가 구단주 및 대표이사로 왔다. 남자배구 삼성화재 신치용 단장은 최근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가 이끈 지난 2년 동안 수원 구단은 2016년 FA컵 우승과 올해 K리그 클래식 3위라는 성적을 냈다. 2017년과 2018년 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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