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챔피언' 일본이 '아시아 톱랭커' 호주를 꺾고 여자축구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후반에도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샘 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잇달아 불발됐다. 골키퍼 야마시타의 슈퍼세이브가 빛났다.
종료 휘슬을 불과 6분 남기고 터진 교체멤버 요코야마의 짜릿한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27분 투입된 요코야마가 불과 12분만인 후반 39분, 호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이 2연패의 꿈을 이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