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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무릎 부상으로 향후 2주간 재활에 전념한다.
구자철은 최대한 빨리 귀국해 국내에서 치료 및 재활을 받은 후 5월 신태용호 소집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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