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수비수 애슐리 영(33)이 아쉬운 올 시즌을 돌아봤다.
영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FA컵 등을 모두 포함해 34경기를 뛰며 활약했다. 지난 3월에는 맨유와 1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그는 "계속 잘 할 수밖에 없다"면서 "모두가 FA컵 우승을 위해 뛸 것이다. 나는 21살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배가 고프고, 이기길 원한다. 지금은 거의 33살이 됐다. 나이가 들었지만, 내 다리는 여전히 경기를 풀로 뛸 수 있다. 올 시즌 뛴 경기 수가 그것을 증명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