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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용 골키퍼가 워낙 잘 막았다."
"신화용 골키퍼가 워낙 잘 막았다"며 치열한 공격 작업속에 마무리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아래는 김도훈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두팀 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우리로서는 승점 3점을 노릴 찬스도 있었다. 공격에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작업은 좋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다음 경기 '동해안 더비'에서 준비를 더 잘하겠다.
-유효슈팅이 많았는데 골을 넣지 못했다. 필드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는데.
-수원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전략은?
두 경기로 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야한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는 23세 이하 연령 제한이 없다.
-득점원인 주니오 선수의 공백이 아쉬울 것같다.
주니오가 없어서 힘든 것은 있다. 도요타 김승준 한승규 분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골 넣는 패턴을 더 연구하겠다.
-주니오는 언제쯤 복귀하나.
빨리 그라운드에 나가도록 했으면 좋겠다.(웃음) 마음적으로는 준비하고 있다. 아직 통증 부분이 남아있다. 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