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영입을 고려했었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고백이었다. 아스널은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1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그리즈만의 골로 좋은 고지를 내줘야 했다.
스페인에서 세계적인 공격수가 된 그리즈만은 현재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맨유 등이 그리즈만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