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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맨유행이 가까워진 듯 하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두고 라치오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무려 8000만파운드에 달한다. 당초 맨유는 라치오가 요구하는 이적료에 난색을 표했지만, 막판 협상을 통해 최종 합의에 성공했다. 이대로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2년전 8900만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폴 포그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비싼 선수가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