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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상대국 멕시코도 부상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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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조나단은 심각하지 않은 부상이라 대표팀 합류가 확실시되고 있다. 23명 안에 포함되는 자원이다. 반면 형인 지오바니는 러시아행을 장담할 수 없다. 지오바니의 부상 횟수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달이 난 건 오소리오 감독 뿐만이 아니다. 맨유에서 LA갤럭시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마찬가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도스 산토스 형제들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다. 우리는 수준급 기량을 보유한 최고의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잃은 것이 많다. 조나단이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