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4일 러시아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신태용호 미드필더' 주세종(28·아산 무궁화)이 부천 원정에서 자축포를 터뜨린 후 후반 발목부상으로 교체됐다.
후반 시작 직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후반 4분 주세종이 닐손주니어와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오케이 사인이 나왔지만 후반 7분 주세종이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황인범과 교체된 후 주세종이 경기장 밖으로 직접 걸어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부상 정도에 대한 체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