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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두하일(카타르)과 에스테그랄(이란)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16일 오전 6시 현재 8강 진출팀은 총 6팀이 결정됐다. 전북 현대, 톈진 취안젠(중국), 페르세폴리스, 에스테그랄(이상 이란), 알 사드, 알 두하일(이상 카타르)이다.
에스테그랄은 이날 홈에서 벌어진 조바한(이란)과의 16강 2차전서 3대1 승리했다. 에스테그랄은 1~2차전 합계 3대2로 앞서 8강에 합류했다. 에스테그랄은 원정 1차전서 0대1로 졌었다.
에스테그랄은 홈 2차전서 티아엠이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쳤다. K리그에서 뛰었던 에스테그랄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풀타임 출전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