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日 대표팀 합류' 오카자키 신지 "발목 문제 없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09:25


ⓒAFPBBNews = News1

오카자키 신지(32·레스터시티)가 일본 대표팀에 합류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6일 '오카자키 신지가 15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0일 열리는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에서 뛰는 오카자키 신지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 6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달 오른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일본에 입국한 오카자키 신지는 "발목에 문제 없다.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심각하지 않다"며 "팀을 위해 뛸 자신이 있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일본은 14일 예비명단 35명을 비공개로 확정했다.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은 소집 훈련 및 일본내 평가전을 통해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정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