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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중앙 수비수 장현수(27)가 부상으로 국내 평가전을 치를 수 없게 됐다.
센터백 장현수는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김진수와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28일 온두라스전, 6월 1일 보스니아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다만, 김진수와 달리 부상이 심각하기 보다는 선수 보호 차원이 강하다. 신 감독은 "장현수는 국내 두 차례 평가전은 못 뛸 것 같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이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실전 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파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