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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달려왔던 2018년 내셔널리그가 휴식기를 갖는다.
3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펼치고 있는 대전코레일과 천안시청의 충청더비도 관심사다. 천안시청(승점 2)은 3위, 대전코레일(승점 17)은 4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최근 주춤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나란히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 충청더비 승리를 노리고 있다. 특히 302번째 경기에 나서는 김승희 대전코레일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고 박말봉 감독이 갖고 있던 내셔널리그 최다 출전 기록(301경기)을 새로 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보조·오후 4시)
목포시청-경주한수원(목포축구센터)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
부산교통공사-김해시청(부산구덕·이상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