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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성남 재 선두 탈환, 서울 이랜드 수중전 2-1 격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8-09-03 21:52


성남 선수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성남FC가 우중 혈투 끝에 정규리그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성남은 3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원정경기서 2대1 승리했다.

성남은 승점 49점으로 아산 무궁화(승점 47)를 끌어내리고 다시 선두로 올랐다.

성남은 전반 29분 김도엽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10분 후 정성민의 추가골(시즌 6호골)이 터졌다.

이랜드는 후반 29분 전민광의 골로 추격했다.

이랜드는 동점골까지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랜드는 최근 5경기(1무4패) 째 승리가 없다.

대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경기서 고명석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했다.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5위가 됐다. 대전은 2연승 및 6경기(4승2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수원은 3연승에서 멈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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