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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가 남았다. 더 잘 준비해서 만회하겠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소감은?
▶비록 첫 경기를 졌지만 한경기기 더 남았다. 더 잘 준비해서 만회하겠다"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득점 이후 빠른 실점으로 인해 리드하면서 경기를 운용할 기회를 놓쳤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세징야, 에드가 봉쇄가 부족했다.
▶이제 반이 끝났다. 아직 90분이 남았다. 만회할 수 있다.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징야의 능력이 좋았던 부분도 있고, 막는 데 있어서 미리 마크하는 데 있어서 부족했다. 역습에 대한 생각도 했고 박용우, 믹스 선수가 역습 대비를 했다. 빠른 실점이 아쉽다. 선수들은 역할을 잘 수행했다.
-포항전에 비해 공격작업이 잘 풀리지 않았다.
▶상대가 내려서서 풀기가 쉽지 않았다. 몸이 무겁다기 보다 찬스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 포항전 이후 회복시간 부족했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