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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관내 유소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12일에는 김대중과 임은수가 강화 동광중을 방문했다. 이어 이우혁과 이태희가 14일 가정여중을 방문했다. 동광중, 가정여중, 인천디자인고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축구클리닉,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낫소 투지프리미엄 축구공(남자부), 스타 폴라리스 축구공(여자부)과 함께 험멜 동계장갑을 함께 선물했다.
임은수는 "2018시즌을 마무리하며 인천의 축구 꿈나무들과 너무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우리 인천의 축구 꿈나무들 모두가 한국축구를 이끄는 선수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가정여중, 동광중, 인천디자인고 뿐 아니라 가림초, 남동초, 만수북초, 서곶초, 석남서초, 부평초, 안남초 등 인천 관내 초교 축구부(학원팀) 총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구공과 장갑을 함께 전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