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조소현(30)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무대에 진출한다.
그는 잉글랜드 진출과 관련해 "제가 잘해야 후배 선수들도 해외 무대에 많이 진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후배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길을 터주는 선배가 되겠다"면서 "국내 선수들도 유럽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소현은 웨스트햄 입단 후 내년 1월 10일 중국·호주 친선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 소집에 참여한다.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