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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강인의 경기였다.'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발렌시아 지역판은 경기 직후 '이것은 이강인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만 17세인 이 소년은 경기를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했다. 드리블은 물론이고 상대 수비를 제치며 기회를 봤다. 공격하고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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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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