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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토트넘)가 부진했다. 토트넘은 이겼지만 공격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정통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은 요렌테 하나 뿐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요렌테를 세웠다. 3-4-3 전형까지 들고나왔다. 요렌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그러나 요렌테는 침묵했다. 오히려 전반 19분 자책골을 범했다.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요렌테는 풀타임을 뛰었다.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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