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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베트남을 경계했다.
-경기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
▶무엇보다도 이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우디는 아시아의 강팀이다. 선수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했다 우리는 무실점했다. 이틀 후에 8강전을 가진다. 회복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사우디가 계속 공격을 해왔는데
▶사우디와 같은 강팀과 경기를 해서 좋았다. 존중해야 한다. 사우디가 더 많은 공격을 했다.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를 펼쳤다. 사우디가 공격으로 나섰다. 우리는 수비에 집중했다.
-8강에서 베트남과 맞붙게 됐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베트남은 수비가 강하다. 그리고 공수 조율이 좋다. 감독도 좋은 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 뿐만이 아니라 공격력도 좋다. 좋은 선수가 많아 찬스를 만들 줄 안다. 우리도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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