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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전혀 예상치 못한 통한의 일격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경기 후반, 카타르에 일격을 맞았다.
그러나 오히려 골은 카타르가 터트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중거리슛으로 치명타를 맞이했다. 후반 34분경 압둘 아지즈 하뎀이 페널티 지역 앞쪽에서 갑작스럽게 왼발 강슛을 날렸다. 한국 골키퍼 김승규가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공은 그대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짧은 예비동작에서 그대로 터져 나온 하뎀의 슛이 너무나 정확하게 날아왔다. 결국 한국은 0-1로 끌려가게 됐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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