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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소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아나운서는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직해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SBS '모닝와이드'. '금요 컬처 클럽', '접속 무비 월드' 등을 진행했으며, 2004년 프리선언 후 퇴사했다. 이후에도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 TV CHOSUN '강적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아빠는 꽃중년' 등에 출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