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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기회다.
후임으로는 더비카운티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무후무한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지네딘 지단, 유벤투스의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언급되고 있다. 첼시 팬들은 램파드를 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운영진은 지단 쪽에 쏠려 있는데, 이미 에당 아자르의 잔류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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