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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왔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아쉽게 비기며 선두 탈환의 기회를 놓친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람을 탓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다양한 이유로 매우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매우 거친 상대와, 물론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왔다.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위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경기를 컨트롤 하기 어려웠고, 서너 번의 큰 찬스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더비에서 0대0 무승부이고, 에버턴을 상대로 무패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 어려운 경기였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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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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