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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한 인내심이 완전히 끝난 모습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몸값이었다. 산체스의 주급을 소화할 수 있는 구단은 거의 없다. 게다가 산체스는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팀 분위기마저 망치고 있다. 결국 맨유의 선택은 임대다. 스쿼드에 그를 쥐고 있느니, 임대로라도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필요하면 연봉 보조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산체스를 원할 구단이 나타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맨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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