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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없는 토트넘도 무섭다."
16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미러에 따르면 데브루인은 "해리 케인이 빠졌다고 토트넘의 위협이 약하다고 보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캡틴이자 올시즌 17골을 터뜨리며 아구에로, 살라(이상 19골) 오바메양, 마네(이상 18골)등과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던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됐다.
데브루인은 "해리 케인은 훌륭한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그가 빠졌다고 토트넘이 약해졌다고 보는 것은 무례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주 케인이 빠진 이후에 우리를 상대로 승리했고,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허더스필드에 4대0으로 대승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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