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세네갈 감독 "한국 이렇게 강한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9-06-09 06:55



[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수프 다보 세네갈 감독이한국에 대해 놀라워했다.

세네갈은 8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린 한국과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갔다. 연장전까지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졌다.

다보 감독은 "VAR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강한 줄은 몰랐다. 조직력이 있는 줄 몰랐다. 여기까지 올만큼 강한 선수들"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세네갈 감독과의 일문일답

-VAR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게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기 때문에 졌다. 장점도, 단점도 있었다. VAR에 대해 불평하고 싶지는 않다. 2-2 동점으로 됐다. 3-3 동점으로도 이뤄졌다. 결국에는 게임이 그렇게 마무리가 됐다.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처음에 리드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내줬다. 동점이 됐고 승부차기에서 결과가 나왔다.

-세네갈이 끈기가 없다고 생각하나

선수들이 더 빠르게 달리고 싶지만 힘들 때가 있다. 상대가 있기에 생각을 하고 진행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이다. 뭔가 빠르게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끈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린 선수들이다. 개선할 것이 많은 선수들이다. 시간을 가지고 해야 한다.

-이번 대회 평가를 해달라

이번 대회에서 평가를 해야 한다. 전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 힘들다.

-한국 경기력에 대해 말해달라

이렇게까지 강한 줄은 몰랐다. 어느정도 준비해야할 것으로 생각했다. VAR을 하고 조직력이 있는 줄 몰랐다. 경기를 하면서 알게 됐다. 여기까지 올만큼 강한 선수들이다. 테크닉도 뛰어나다. 레벨이 높은 선수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었다. 경기를 보고 실망스러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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