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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큰 의욕을 갖고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복귀전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김보경은 3일 입소 현장에서 "(대표팀은) 늘 오고 싶던 곳이고, 비록 대체 발탁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냉정하게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대표팀에 다시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의욕을 밝혔었다. 그는 지금까지 A매치 36경기(4골)를 뛰었다.
대표팀은 이날 손흥민 황의조 투 톱과 포백을 중심으로 한 4-1-3-2 전술을 빼들었다. 이재성 백승호 나상호가 2선을 맡고, 황인범이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한다. 홍 철 김영권 김민재 이 용이 포백을 담당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상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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