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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테오 에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의 몸 값이 뛰고 있다.
다시 돌아온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테오 에르난데스의 자리는 좁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지휘봉을 잡은 뒤 폭풍 영입에 나섰다. 같은 포지션에 페를랑 멘디가 합류하며 입지가 좁아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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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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