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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승부차기 골을 터트리며 팀의 아우디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전반 19분과 후반 14분에 각각 에릭 라멜라와 크리스티안 에렉센이 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16분과 36분에 각각 얀 피테 아르프와 엘폰소 데이비스에게 득점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네 번째 키커로 나와 가볍게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토트넘이 승부차기 6대5로 승리했다. 이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언론에 의해 팀내 최고평점(7점)을 받았다. 해리 케인과 에릭센 등 7명이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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