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트 후트가 과거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한 뒤 첼시로 왔다. 그는 내 경력을 바꾼 '체인저'"라고 극찬했다.
이유가 있다. 후트는 "무리뉴의 정신력, 훈련 준비 등은 클럽을 더 높은 수준으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후트는 "무리뉴가 팀에 온 뒤 훈련장에 볼보이가 생겼다. 선수의 시간을 단 1분도 낭비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영향력을 정말 엄청났다"고 돌아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