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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좋은 찬스를 만들어내고도 골을 못넣고 있다. 포항의 위기다. 홈에선 꼭 승리하겠다."
특히 원톱 일류첸코가 6개의 슈팅,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면 끊임없이 골문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윤보상의 폭풍선방에 잇달아 막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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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우리로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축구라는 게 골을 넣으려고 빌드업부터 골문 앞까지 가는 건데,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고도 골을 많이 넣지 못해 아쉽고 안타깝다. 계속적으로 경기력은 괜찮은데 득점력에서 문제를 보이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잘 준비해서 홈 인천전에서 꼭 승리하겠다.
-일류첸코가 오늘 6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날선 헤더도 잇달아 시도했는데 막혔다. 어떤 말씀을 해주시고 싶나.
▶오자마자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좋은 분위기로 가다, 기록이 멈췄다. 골로 연결이 안되고 있다. 조급해 하고 있는 것같다. 훈련장에 돌아가서 내려놓고 초심에서 다시 생각하고 훈련하도록 하겠다.
-상위 스플릿을 위해 포항으로서는 매경기 승점이 절실할 것같다.
▶경기 전 분수령이 될 것같다고 말씀드렸다. 중요한 경기였다. 포항에 위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홈에서 2경기 있다.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다. 홈에서 꼭 이기도록 하겠다.
-골키퍼 류원우 상황은?
▶보고받은 바로는 어지럼증 호소해서 체크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상황에 대해 계속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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