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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34세. 보통의 선수라면 은퇴를 고민할 나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와 2024년까지 계약된 호날두는 "은퇴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 현재를 즐길 뿐"이라며 "당장 내년에 그만둘 수도 있지만, 40, 41세까지 뛸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더 잘 살기 위해 축구를 할 필요는 없다. 재정적으론 풍족하다"며 "내 마음을 움직일 프로젝트가 필요했고, 유벤투스가 그런 프로젝트를 지니고 있었다. 나는 도전을 즐긴다"고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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