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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전 스페인국가대표팀 감독이 병마와 투병해온 9세 딸을 잃었다는 가슴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어린 딸과의 가슴 아픈 이별, 마지막 인사도 건넸다. '우리는 너를 많이 그리워하게 될 거야.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매일매일 너를 생각할거야. 먼훗날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너는 우리 가족의 별이자 수호천사야. 잘 쉬렴. 리틀 사나.'
안타까운 비보에 선수들의 SNS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바르샤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엄청난 고통과 슬픔의 순간. 사나, 이젠 편히 쉬기를. 루이스 감독님과 엘레나, 가족들에게 큰 힘을 보냅니다'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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