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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발선에 섰다. 지금까지 해온대로 하겠다."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을 향한 항해가 시작된다. 2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인터뷰를 가진 벤투 감독은 "이전 경기와 준비는 다르다. 부임 후 아시안컵을 바로 치렀고, 이후 평가전 끝에 여기까지 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발선에 섰기에 여태까지 준비해온 대로 할 것이다. 이스탄불에서 몸 상태를 잘 체크해서 2연전 잘 치르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이전 경기와 준비는 다르다. 부임 후 아시안컵을 바로 치렀고, 이후 평가전 끝에 여기까지 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발선에 섰기에 여태까지 준비해온 대로 할 것이다. 이스탄불에서 몸 상태를 잘 체크해서 2연전 잘 치르겠다
-조지아전과 투르크메니스탄전은 피로와 시차를 감안해야 할 텐데.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의무팀과 긴밀히 이야기 하고 있다. 아시아권 소속 선수들이 힘들어 할 수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어떤 팀인가
▶분석 시작 단계다.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안컵 이후 감독 교체를 했고, 이후 경기를 보지 않아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불확실성이 많지만, 스리랑카전 이후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 경기를 하면서 대응할 것이다.
-김신욱에게 거는 기대는?
▶어제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대표팀 문은 열려 있고, 발탁에 있어 최적의 시기였다. 김신욱의 팀 적응을 도우며, 잘 활용하겠다.
-백승호의 이적과 함께 해외파들의 활약을 평가한다면.
▶유럽이적시장은 9월 초에 끝나는데 마무리 단계에서 갑자기 팀을 옮기는 경우가 있어 변수는 존재한다. 어디서 뛰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뛸 수 있는지 중요하다. 시즌 초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은 올라오는 단계다. 이들의 컨디션에 맞춰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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