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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순위 타깃은 제이든 산초와 제임스 메디슨.
맨유는 지난 겨울부터 19세 신성 산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는데, 도르트문트가 최근 산초와의 계약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에서 영입 1순위 후보로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메디슨의 경우 맨유가 지난 14일 레스터시티와의 맞대결에서 그의 플레이를 자세히 살핀 것으로 확인됐다. 1996년생인 메디슨은 현재 레스터시티의 에이스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맨유는 70만파운드의 몸값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메디슨에 대해, 그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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