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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역시 판을 깔아줬더니 제대로 놀았다. '골든보이' 이강인(18)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처음 골맛을 봤다. 2012년 박주영(당시 셀타비고) 이후 7년 만에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터트린 두 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발렌시아의 외국인 선수 중에서 역대 최연소 득점기록을 수립했다. 해외 매체, 특히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이강인의 이번 골에 열강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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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체인 엘 파이스는 이강인에 대해 '골든보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이강인이 지난 6월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보이 트로피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강인의 커리어는 해외 매체들이 더 잘 안다. 그간 전임 감독의 전략과 맞지 않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 이미 이강인이 준비된 차세대 스타임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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