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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감독의 새 주장은 누가 될까.
가장 먼저 거론된 이름은 그라니트 샤카다. 이 매체는 '주장 후보군의 확실한 선두주자다. 그는 오랜 시간 아스널 선수단을 알리는 목소리 역할을 해왔다. 비록 거친 인물이지만, 에메리 감독은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 후보군은 외질이다. 그는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이후 에메리 감독과 다소 데면데면한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매체는 '외질이 그동안 팀에서 해온 것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생 롭 홀딩과 헥토르 베예린도 거론됐다. 롭 홀딩은 에메리 감독이 일찌감치 캡틴 가능성을 점친 선수다. 에메리 감독은 "그는 능력이 있고, 주장이 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헥토르 베예린에 대해서는 '아스널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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