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준혁 통신원]니코 코마치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토트넘전 대승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2차전에서 7대2로 승리했다. 나브리가 홀로 4골을 넣었다.
경기 후 코바치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에게는 멋진 저녁"이라고 했다. 그는 "전반 30분 동안 운이 좋았다. 토트넘은 우리에게 많은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의 방식으로 우리를 압박했다"면서 "우리는 수동적이었고 긴장했다. 그리고난 뒤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들어 경기력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코바치 감독은 "우리가 7골을 넣었다. 정말 놀랍다. 다만 노이어도 많은 선방을 보여줬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