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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축구의 신이었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지난 2004~2005시즌부터 16년 연속 골맛을 봤다. 미국 언론 라이브스코어TV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21세기 들어 스페인 무대에서 16시즌 연속 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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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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