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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맨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 호날두(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호날두가 체력단련에 집착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호날두가 34세의 나이에도 큰 부상없이 전성기 폼을 유지하고 있는 건 철저한 자기 관리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리뉴 감독, 호날두와 함께 했던 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도 "호날두는 운동 하나 만큼은 철저했다. 정말 체육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테베스의 말처럼 호날두는 '노력형'으로 세계 최고 선수로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발롱도르를 총 5번 수상했다. 메시도 5번. '신계'로 분류되는 둘은 지난 10년(2018년 이전) 동안 세계축구계를 양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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