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본머스 감독의 평가 "맨유, 첼시전 승리는 강력한 성과"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11-01 22:50


사진=REUTERS-X01801 연합뉴스

"맨유, 첼시전 승리는 매우 강력한 성과였다."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의 평가다.

본머스는 2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올 시즌 앞선 10경기에서 나란히 3승4무3패(승점 13)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한 단계 치고 올라갈 수도, 혹은 한 걸음 물러설 수도 있다.

결전을 앞둔 에디 하우 감독은 "최근 맨유의 경기를 보면 잘 풀어내는 것 같다. 특히 직전 첼시와의 경기는 매우 강력한 성과였다"고 입을 뗐다. 맨유는 지난달 28일 첼시와의 풋볼 리그컵에서 2대1 승리를 챙겼다. 당시 마커스 래시포드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에디 하우 감독은 "맨유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수비를 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매우 전문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에디 하우 감독은 맨유를 상대로 7경기에서 1승6패에 그쳤다.

그는 "맨유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초반 분위기를 잘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