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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파크(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27·토트넘)이 깊은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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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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