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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난 세계 최고의 클럽을 떠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메시에게 다른 클럽에서 뛰어볼 것을 제안했었다. 호날두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편안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제안했다. 호날두는 자신이 메시와 다른 점은 잉글랜드 맨유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두 클럽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는 걸 강조한 바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한 차례,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차례 챔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우승했다.
메시는 호날두의 그런 제안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못박았다. 또 그는 바르셀로나의 챔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명확히 했다. 메시는 "지금 중요한 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럼 개인상은 따라온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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